안녕하세요, 916디자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적절한 휴식이 필요한데요. 그래서 업무를 위해 마련된 사무실에서도 대부분 탕비실이나 휴게실, 카페테리아와 같은 형태의 공간을 구성해놓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공간만 만들어 놓아서는 공간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업무 공간은 업무의 집중력을 끌어올려줄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한 것처럼,
탕비실인테리어도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야 편안한 휴식을 도울 수 있을뿐더라 사무실의 격도 높여줄 수 있기 때문이죠.
부분 시공도 가능한 916디자인인 만큼 이렇게 탕비실인테리어에 대한 니즈도 충족시켜 드릴 수 있는데요. 고급스럽게 완성한 한 가지 사례를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디자인 콘셉트를 설명드리기 위해 제작했던 3D 이미지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클라이언트와의 상담 시 이해를 도울 목적으로 준비한 이미지인데요. 말로만 디자인 계획을 설명드려서는 결과물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3D 이미지를 통해 구체적인 부분까지 살피고 있습니다.
이번 탕비실인테리어의 목적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휴식을 위한 목적이지만 사무실에서 전체적인 그림을 보았을 때 품격을 올려주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원하셨죠. 니즈와 취향을 반영하여 감각적인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우드 중심의 디자인 콘셉트로 계획했는데요.
ㄱ자 형태로 데이블과 벤치를 구성, 테이블에는 인덕셔과 싱크대를 설치하고 상판은 인조 대리석으로, 하단은 입체적인 구조로 설정해서 유니크한 감성을 나타내려고 했습니다.


또한 감성을 완성시키는 포인트로 조명에도 신경 썼습니다.
둥근 갓 모양의 브래킷 조명, 테이블과 수납공간에 간접조명을 포함해서 빛으로나 나타낼 수 있는 무드까지 고려했죠.
메인테이블 및 조리공간과 휴식 공간은 단차를 두어 구분 지으려고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완성된 탕비실인테리어는 어떨까요?
시공 후의 전체적인 모습을 살펴보면 우드의 다양한 질감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만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오픈 천장 구조로 개방감도 높였고 라인등과 레일등으로 더욱 더 세련된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바닥재는 유광의 에폭시 마감으로 빈티지하면서도 색감의 밸런스까지 맞추었죠.



상세한 디테일도 살펴보겠습니다.
테이블과 벤치 하단에는 사각 템바보드를 부착해서 밋밋하지 않고 입체감 있는 공간처럼 느낄 수 있게끔 작업했습니다.
그리고 벤치에는 필요한 기기를 사용하실 수 있는 콘센트 작업도 포함했고 벽 쪽으로 팜파스를 넣은 플랜테리어로 훨씬 감성이 도드라지게 했는데요. 여기에 중간 기둥 부분은 벽돌 디자인을 적용해서 장녀의 감성도 표현했습니다.
조명은 기존의 계획해서 라인등으로 더 깔끔하게 변경했습니다. 단순히 일자로 뻗은 조명이 아니라 펜던트 조명 형태라서 높이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기도 하죠.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제작했습니다.
테이블 뒤쪽으로 선반과 수납장을 두어 활용성도 고려했는데요. 선반의 경우 조명까지 부착했기 때문에 원하는 물품을 전시하기에도 적합하고 심미성도 올릴 수 있는 요소가 됩니다.
또한 앞서도 설명드렸던 것처럼 휴게공간과는 단차를 두면서도 바닥재도 다르게 설정하여 확연히 구분되도록 했죠.
에폭시와 우드 두 가지 바닥재를 사용했지만 색감은 느낌은 비슷하게, 재질의 차이는 다르게 시공한 만큼 색다른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탕비실인테리어만 작업한다면 비교적 간단한 공사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엄연히 하나의 공간인 만큼 생각해야 할 요소가 많은데요. 테이블과 좌석의 규모는 어떻게 할지, 인덕션이나 싱크대와 같은 기능적인 부분도 진행해야 하는지, 수납공간은 얼마나 필요한지, 나아가 분위기와 무드는 어떤 방식에 초점을 맞출 것인지 섬세하게 고려하지 않으면 결과물의 퀄리티가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전문가 916디자인과 진행한다면 이러한 부분에 있어 클라이언트의 니즈와 취향을 최대한 반영해 드리는데요. 시공의 만족도가 높은 업체를 찾는다면 916디자인을 반드시 기억해 주시기 바라면서 바꾸고 싶은 공간이 있다면 편하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든 인테리어에 관한 문의는 활짝 열려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