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16디자인입니다.
공간을 구성할 때 중점적으로 어떤 부분들을 중요시 여기는 지에 따라 상이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물론 기본적으로 공간의 크기, 직원 수, 업종, 필요 공간 등을 잘 고려해 효율성을 따져 설계하는 것이 필히 이루어집니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부분을 적용시켜 녹이는 것이 시공사의 센스 차이라고 할 수 있죠. 같은 조건의 현장도 시공사마다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것이 그것 때문이랍니다. 저희 916디자인의 경우 밸런스 조절을 잘 해서 설계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100평 사무실인테리어 파사드 아트월 폴딩도어 유리가벽 알찬구성으로 시공완료한 현장도 클라이언트가 원하시는 부분들이 있어 해당 부분들을 잘 녹아든 설계로 진행하여 완공했습니다.
100평이기에 공간적 여유는 충분했고, 필요공간이 명확했는데요. 대신 밝고 트여진 공간이었으면 하는 니즈가 강하셨습니다. 그래서 필요공간들을 나눌 때 합칠 수 잇는 공간은 합치고 가벽이 필요한 경우 유리를 많이 활용했답니다. 3D 디자인부터 보실까요?










100평 사무실인테리어 파사드 아트월 폴딩도어 유리가벽 알찬구성으로 시공완료 사례는 사무실 2곳을 합쳐서 사용해야 하는 현장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는 업무 공간을 중점으로 구성했고 하나는 미팅룸, 라운지 등을 구성했죠. 그리고 깔끔한 분위기를 원하셨고 유리 가벽을 활용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잘 어우러지는 우드를 메인으로 사용해 주었죠. 화이트와 우드, 유리 조합이 만들어 내는 깔끔하면서도 트여진 개방감이 넓은 평수를 더 넓게 만듭니다. 수정 피드백까지 적용하여 디자인이 최종 결정이 나면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갑니다.
▶공사진행





가장 먼저 구조물 형성부터 해주는데요. 공간에 비해서 구분하는 공간이 많지는 않은 편에 속합니다. 아무래도 사무실끼리 맞닿는 벽이 있기에 해당 벽을 활용하면 분리 공간을 최소한으로 할 수 있는 것이죠,.





형성된 구조물 위에 템바 보드 작업부터 페인트, 사인물 부착 등 마감 공사를 진행해 주는데요. 유리 가벽을 하는 곳의 경우 일단 유리 가벽 설치를 하기 전에 안 쪽 공간의 공사는 대부분 마무리를 해주고 나서 진행합니다. 아무래도 유리를 설치하고 안쪽 작업을 하기엔 여러 리스크가 있기 때문이죠.
바닥 공사와 외부 파사드까지 꼼꼼하게 시공을 하고 나면 100평 사무실인테리어 파사드 아트월 폴딩도어 유리가벽 알찬구성으로 시공을 마무리하게 되는데요. 어떤 결과물로 나왔을 지, 함께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외부 파사드는 입구 아트월과 내부와 통일감을 줄 수 있는 템바 보드를 사용하여 시공했는데요. 양쪽으로 단차를 두고 안쪽에만 템바 보드 작업을 했고, 중앙에 회사 사인물 부착을 했습니다. 사인물에는 별도의 조명 설치는 하지 않았고, 양 사이드에만 해주었죠.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입구 아트월은 똑같은 템바 보드를 사용하였는데요. 대신에 좀 더 밝은 분위기를 위해 왼쪽에 일자로 단차를 두고 간접 조명을 설치했고, 회사 CI 사인물의 경우 바 형태에 타공 작업을 한 디자인을 택해 안쪽에 간접 조명이 빛이 나면서 CI가 잘 보이도록 했죠.








안쪽 공간은 직원들의 업무 공간과 미팅룸 겸 대표실이 있습니다. 업무 공간의 경우 별도의 파티션을 설치하지 않아서 탁 트여진 공간을 보실 수 있는데요. 천장 조명도 다운 라이트로 해서 시야에 걸리는 것이 없습니다.
업무 공간 안 쪽에 미팅룸 겸 대표실과 맞닿은 벽면에는 QA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상하부장 수납장을 설치하였답니다.







템바 보드가 눈에 띄는 미팅룸 겸 대표실을 보실까요? 두 곳을 따로 분리하지 않고 문을 따로 두어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는데요. 전체적인 톤은 비슷하여 한 공간처럼 보이지만, 필요에 의해 별도의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죠. 미팅룸으로 만든 곳은 글라스보드를 벽면에 설치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표실 공간은 수납장을 뒤에 두고 워크테이블만 두어 깔끔하게 마무리했죠. 펜던트 조명의 경우 두 곳 모두 동일한 것으로 사용하여 공간 내에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옆 공간으로 가는 곳 옆에는 직원분들이 언제든 앉아서 쉴 수 있도록 바 테이블을 설치했는데요. 옆 공간에 있는 라운지와 그리 멀지 않아 공간을 사용하기에 어렵지 않습니다. 옆 공간은 들어서면 스토리지 공간으로 사용하는 별도의 공간이 있고, 왼쪽 벽에는 수납장을 두어서 회사 비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라운지 겸 탕비 공간이 마련된 곳은 우드와 화이트의 조합이 뚜렷하게 잘 보이는 공간인데요, 간접 조명이 우드만의 분위기를 더 잘 살려주고 있습니다. 라운지 공간은 테이블을 두고 쇼파형 의자로 구성해 공간을 사용한 부분이 적습니다.
개방감을 높이는 것은 공간들을 최대한 적게 사용할수록 돋보이는 것인데, 이번 현장에서는 벽면을 활용해 최소한으로 사용하였기에 정면에서 바라보아도 탁 트여진 공간감을 느껴볼 수 있는 것이랍니다.

마지막으로 볼 곳은 메인 공간이라 할 수 있는 회의실인데요. 유리로 폴딩 도어를 설치한 곳이죠. 폴딩도어를 하기 전에는 평범한 유리 가벽으로 보이는데요. 회의실이란 공간을 고려해 불투명 시트지 작업은 필수로 해주었습니다. 또한 내부엔 한쪽 벽면을 우드 템바 보드와 글라스 보드를 설치해 공간 내부에 포인트를 주었죠.

폴딩을 하지 않을 때는 평범해 보이던 회의실이, 폴딩을 하게 되면 이렇게나 개방감이 높아집니다. 대규모 행사가 있거나 대외비 내용이 없는 회의를 진행할 때 등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 범위가 폭 넓다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저희 916디자인은 클라이언트의 니즈에 맞게 공간 효율성, 디자인을 고려하여 늘 시공에 임하고 있으니 아래의 포트폴리오를 참고하시어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시면 도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