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16디자인입니다.
팝업스토어는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 신상품이나 특정한 제품들을 정해진 기간 내 판매하고 사라지는 매장을 뜻합니다.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심어주기에 좋고 2차 홍보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단순히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의미를 넘어 아이덴티티를 소비자한테 각인시키기에 좋은 수단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대기업 뿐만 아니라 신생 기업들도 팝업스토어를 여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아이덴티티를 선보이는 목적 외에는 테스트를 목적으로 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성수동이나 홍대, 건대 등 핫플레이스에서만 열리는 게 아니라 백화점이나 아울렛에서 열기도 하죠. 이러한 경우엔 정식 입점을 하기 전 소비자의 반응을 테스트하는 목적이 강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선보이는 목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죠.
저희 916 디자인은 팝업스토어 시공에 대한 경험도 많은 시공사로, 기획까지도 진행 중인데요. 이번에 진행한 200평 팝업스토어인테리어도 팝업스토어기획부터 시공까지 마무리하였는데요. 클라이언트께서 저희의 레퍼런스를 보시고 기획부터 의뢰를 주셨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브랜드는 친환경 원단 기업에서 만든 캐주얼 브랜드였는데 ‘ Alternative Vintage ” 라는 슬로건 아래 개인의 자유, 표현을 중시하는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능동적인 주체가 된다는 컨셉을 세우는 브랜드였죠. 단순하게 성별을 나누지 않고 소재나 디자인을 활용해 중립적인 형태의 패션을 추구하고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2023이 타깃이라고 전해 들은 후에 기획 단계에 들어갔고 3D 디자인을 제안해 드렸습니다.








화이트 팩토리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빈티지한 폐공장과 대립되는 현대적 디자인을 했는데요. 서로 극적으로 다른 것들을 조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는 회사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생각하낸 기획이었습니다. 이번 200평 팝업스토어인테리어는 브랜드가 어떤 방식으로 원단과 옷을 만들어 내고 있는 지를 예술적인 감각으로 방문객들에게 직관적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의도했어요. 또한 팝업스토어 내 이벤트 기획을 하신 것들도 고려해서 레이아웃을 구성해 주었죠.
제안해 드린 디자인이 피드백 수정과정을 거친 후 최종 컨펌이 나면 시공에 들어갑니다. 일반적인 사무실이나 상가 인테리어와 달리 팝업스토어의 경우 상대적으로 시공 시간이 길게 주어지지 않습니다. 팝업스토어가 개최되는 곳은 타 브랜드에서도 개최되는 경우가 많아 다른 브랜드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가 끝이 난 후에 시공을 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저희만의 노하우로 효율적인 시공 작업을 통해 빠른 시공을 진행하고 있어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죠. 그럼 완공된 200평 팝업스토어인테리어 시공을 마친 현장의 모습을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외관의 경우 내부가 워낙 예술적인 감각이 도드라지기 때문에 깔끔한 블랙에 화이트 스카시 작업을 했고, 입구에서부터 오브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조형물을 두어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벽면에는 브랜드 관련 스카시 작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답니다.




더 내부로 들어가면 브랜드에서 사용하고 있는 원단에 대한 부분을 좀 더 잘 느낄 수 있는 레이아웃 공간을 맞이해 줍니다. 색깔 별로 어떤 염색 공정을 거치는 지에 대한 부분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컬러도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화려하게 눈에 띄는 색감들로 선정했죠.
또한 직접 원단을 만져볼 수 있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ZONE도 바로 옆에 위치시켜 이벤트 참여율을 높였습니다.


이러한 구경에 지친분들을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했는데요. 복합 예술 공간으로 디자인해 브랜드가 추구하고 있는 자유로움을 표현했습니다. 방문객분들이 현대예술 전시회에 온 듯한 기본이 든다는 평을 남겨 주셔서 저희도 뿌듯했답니다.
클라이언트의 만족도가 가장 중요하지만, 클라이언트의 만족도는 결국 방문객들의 만족도와 직결되는 부분이기에 현장의 이야기를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옷들을 걸쳐보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SNS 업로드 하는 이벤트도 진행을 했던 200평 팝업스토어인테리어 팝업스토어기획부터 시공마감현장까지 소개드렸습니다. 옷과 공간 사이에 구분감을 주는 것으로 투명 비닐 커튼을 사용하기로 했는데요. 커튼에도 스카시 작업을 하여 ‘ BE AS YOU! ‘ 라는 슬로건을 방문객에게 선보였습니다. 또한 그 옆으로 원단의 실타래들을 두고 옷과 함께 두어서 하나의 예술물을 두어 곳곳에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답니다.
저희 916 디자인은 200평 팝업스토어인테리어 팝업스토어 기획부터 마감 현장 소개 사례처럼 팝업스토어의 기획부터 시공까지 소화할 수 있는 시공사인데요. 이번 사례 외에도 진행한 사례들은 많습니다. 그 시공 경험들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실 수 있도록 하고 있으니, 아래의 포트폴리오도 참고해서 보시고 궁금한 사항들이 생기시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