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16디자인입니다.
살다 보면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요할 때가 있습니다. 분야마다 다르겠지만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도움을 받으러 가죠. 옛날이라면 변호사 사무실이 현재보다 많지도 않았고, 지금처럼 경쟁이 치열하지도 않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변동되는 환경과 시장 상황에 의해 많은 부분들이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많은 변호사 사무실에서 적극적으로 홍보에 신경을 쓰고 있고, 다양한 부분에서 다른 곳과 차별점을 두려고 합니다. 그 중 가장 쉽게 차별점을 둘 수 있는 게 인테리어인데요. 하지만 정확한 법률 정보를 근거로 상황을 타파하는 공간이다 보니 일반적인 사무실에 비해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이 한정적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양산형 공장에서 찍은 거 마냥 인테리어를 할 필요가 없죠.
한정적인 스타일이라도 시공사에 따라 표현하고자 하는 분위기는 천차만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0평 사무실인테리어 광교 법조타운 변호사사무실 시공기 사례의 클라이언트께서는 이러한 부분들을 보시고 저희 916 디자인의 포트폴리오를 눈 여겨 보셨는데요. 다양한 시공 경험들을 보시고 디자인을 다채롭게 진행해 보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하시네요. 그럼 어떻게 시공을 진행했는지 함께 보시도록 할까요?
가장 먼저 미팅을 거친 후에 실측에 나섭니다. 클라이언트께서 원하셨던 부분은 신뢰감을 줄 수 있으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였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요. 거기에 분리 공간이 필요한 부분도 언급해 주셨습니다. 말씀해 주신 부분들을 고려해 실측을 하면서 대략적인 레이아웃을 구성해 주고, 사무실로 돌아가 구성해 두었던 것을 바탕으로 3D 디자인을 제작합니다.
테라스 공간도 넓게 보유하고 있는 50평 사무실인테리어 광교 법조타운 변호사사무실 시공기 사례에 맞추어 레이아웃 구성과 디자인을 해주었습니다. 신뢰감이라는 키워드가 우선시 되어야 했기에 해당 부분을 기점으로 트렌디함과 공간을 분리해 최적의 레이아웃을 구성했죠. 수정 피드백이 적용된 최종본이 픽스 되면 바로 시공에 착수합니다.
가장 먼저 기초가 되는 뼈대를 세워주는데요. 현장마다 목자재 뼈대를 세우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현장마다 다르긴 해도 기둥 같이 곡선이 들어가는 곳 말고는 대부분 경량 골조로 뼈대를 세웁니다.
외부 테라스의 경우 바닥 에폭시 시공만 해도 충분한 곳이었고, 바닥 시공할 면적을 다시 체크합니다. 또한 테라스 쪽 벽면에도 간판을 할 것이기 때문에 위치를 한번 확인하죠.
뼈대를 세운 경량 골조에 나무 자재를 사용하여 벽을 만들어주는데, 이때 내부 충전재도 포함해 벽이 생활 소음 방음이 될 수 있도록 시공합니다. 또한 천장 등 조명 배선을 함께 작업을 하여 추후 마감 공사가 수월하도록 했습니다.
글라스 월이 설치될 곳의 프레임까지 구조물 형성이 완료되면 도장과 마감 공사에 착수합니다. 조명을 포함해서 스카시, 페인트, 사인물 등을 작업해 3D 디자인에서 보았던 모습을 재현해 주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완성된 50평 사무실인테리어 광교 법조타운 변호사사무실 시공기 사례의 모습을 이어서 보실까요?
외부 간판도 저희가 했는데, 많은 간판 중 눈에 잘 들어오는 폰체로 텍스트형 간판을 부착했습니다. 입구 파사드는 글라스 월로 깔끔히 하여 내부가 잘 보이기 때문에 신뢰감을 느끼기에 좋고 방문할 때 벽이 느껴지는 느낌을 해소시켜 줍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리셉션 공간부터 반겨주는데요. 리셉션 맞은편엔 여러 공간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리셉션의 경우 벽면에 배색 스타일과 템바 보드를 사용하여 꾸며주었고 골드 메탈 사인물이 고급스러움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듭니다.
리셉션 맞은 공간은 고객들이 쉬면서 대기할 수 있도록 라운지를 만들었는데요. 베이직한 톤앤매너에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라운지 공간에만 설치한 펜던트 조명이 귀여우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그 옆으로는 바로 글라스 월로 만든 미팅룸 겸 회의실을 배치했죠. 화이트 프레임에 글라스 월을 설치했기 때문에 보다 높은 개방감을 자랑하는데요. 그와 대비되는 의자의 브라운 컬러가 공간의 무게감을 잡아 주고 있습니다. 천장 조명은 기본 바탕으로 다운 라이트를 사용해 주어 글라스 월과 어우러집니다.
또한 내부 곳곳에는 휴식 공간이 존재하는데요. 상담이 필요한 방문객부터 직원까지 쉴 수 있는 위치에 배치를 했습니다. 또한 각 배치된 공간마다 베이지톤 컬러를 사용하되 포인트 컬러는 다르게 사용하여 각기 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죠.
분리 공간의 경우 회의실에 사용한 가구를 동일하게 배치해 통일감을 주었고 천장조명으로는 다운 라이트를 사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테라스는 에폭시 시공을 했기 때문에 소파나 의자, 테이블을 두어 카페테리아처럼 꾸밀 수 있도로 하여 시공을 마무리 지었답니다.
저희 916 디자인은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하여 진행했던 시공 경험을 살려 인테리어를 하고 있습니다. 공간을 어떻게 꾸며야 할지 모르겠다 싶으신 분들은 아래를 통해 연락해 주시면 되겠습니다.